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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 세종대왕의 경영·경제철학 2탄으로 데이터 중심 경영과 인재경영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세종대왕은 데이터 중심 경영과 인재경영을 근간으로 백성들을 위한 정책 지속성과 조직 투명성을 구현했던 비범한 리더였습니다.
조선 초, 왕은 매일의 국정과 왕의 언행을 춘추관(史官) 사관에게 철저하게 기록하도록 했습니다. 세종대왕 역시 이 기록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국가 운영의 모든 과정을 날짜·시간·발언·결정까지 기록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조선실록은 총 472년간 1,893권으로 편찬되었는데, 실제 기록자는 왕 주변에 항상 대기하며 모든 국정 현장을 실시간으로 기록했습니다.
세종대왕은 이에 더불어 조선실록을 세 부 더 복사해 전주, 충주, 성주 사고에 보관하도록였으며, 이는 오늘 날 비상시 백업플랜을 만들어 두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시초가 되었던 셈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실록이 소실되었지만, 전주 사고가 남아 우리가 지금도 조선실록에 기록된 내용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인재 경영: 집현전 중심의 조직적 승권
세종대왕은 1420년 학문·기술 연구 기관인 집현전을 설립하여 학자들과 정책을 토론하고 실행했습니다. 신숙주, 황희 등 유능한 인재들을 적극 발탁하고, 토론 참여를 격려하며 신뢰 기반 리더십을 설계했습니다. 특히 신하들이 밤을 새우며 공부할 때, 세종대왕은 직접 옷을 덮어 줄 정도로 신뢰와 배려를 보여주었고, 이에 감동한 신하들은 열심을 다해 맡은 일을 수행했다고 전해집니다.
집현전 학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는 훈민정음 창제, 의궤 편찬, 과학기구 개발, 조선실록 기록 등 실질 정책으로 연계되었습니다.
또한, 매주 열리는 경연으로 토론·검증하며, 4년에 한 번 치르던 과거제를 1년 주기로 바꿔 재능 있는 인재를 매년 발견했습니다.
세종대왕의 경영·경제 철학은 명확합니다.
결과적으로, 방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정확·투명한 기록체계를 구축하여 실수와 중복을 줄였고, 지속적인 토론 등을 통해 정책을 검증하고 평가하였으며, 집현전과 경연을 통해 인재를 선발·육성하여 국가 운영을 혁신하였습니다.

세종대왕의 데이터 중심 경영 및 인재경영을 통해 여러분들과 같이 실천해볼 수 있는 하루 30분 작은 실천 예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10분 | 오늘 업무 중 배운 점 기록하고 정리하기 | 일상 기록을 통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
| 10분 | 진행 중인 과제를 점검하고 개선점 적기 | 문제를 의심하고 질문하는 습관을 통한 정기적 피드백 루틴 구성 |
| 10분 | 같이 일하는 동료 또는 나 자신에게 피드백 하기 | 스스로 또는 동료에게 성장을 제안하는 문화 구축 |
세종대왕은 데이터 중심 경제 및 신뢰 기반 인재경영을 통해 조선의 정치와 경제를 체계화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기록 → 검증 → 인재 → 정책의 순환 구조를 설계하여 여러분이 현재 속해있는 조직이나 스스로에게 적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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