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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통령의 아버지, 최종일 《뽀롱뽀롱 뽀로로》

셀럽들의 부자습관 스토리텔링

by 위드쩨이블리 2025. 10. 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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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럽들의 부자습관 스토리텔링하는 위드쩨이블리입니다. 

"노는 게 제일 좋아~♬"

아이를 키우면서 제일 고마운 캐릭터가 있다면 단연코《뽀롱뽀롱 뽀로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노래가 시작되는 순간 어린아이는 언제 울고 떼썼냐는 듯이 티비 앞에 앉아《뽀롱뽀롱 뽀로로》를 시청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 유명한《뽀롱뽀롱 뽀로로》를 탄생시킨 '뽀통령'의 아버지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의 인생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의 철학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광고맨에서 애니메이션 창업가로의 대전환

최종일(1965~) 대표의 어린 시절은 많은 60년대생들과 비슷했습니다. TV가 흔하지 않던 시절, 친구 집에서 애니메이션을 보고 돌아와 등장 캐릭터들을 따라 그리는 것이 취미였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금강기획에 입사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이어나갔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애니메이션팀에 배치되면서 그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는데,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을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아닌 '생산'하는 일을 직업으로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최종일 대표 (출처: 리멤버 홈페이지)

 

IMF 외환위기라는 혼란스러운 시기에 그는 과감한 결단을 내리며, 10년 동안 다니던 광고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창업 초기에는 '포켓몬스터', '드래곤볼' 등 쟁쟁한 경쟁작들에 밀리며 투자금도 잃고 여러차례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최종일 대표는《녹색전차 해모수》,《수호요정 미셸》등 여러 창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했지만, 기대만큼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기술적 완성도나 스토리텔링에서 해외 경쟁작들과 차별화되지 못했던 것이 주요 원인이었고, 계속되는 실패로 인해 당시 그의 별명은 '마이너스의 손'이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실패할 결심'이에요. 실패해도 포기만 않으면,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거니까요."

3전 4기 끝에 탄생한 뽀로로

"프로란 그냥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실패를 통해 성장해 있는 사람이에요. 앞선 '수호요정 미셸' '녹색전차 해모수' 등에서의 실패가 쌓이지 않았다면, 뽀로로와 타요의 성공도 절대 없었을 겁니다."

 

연이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최종일 대표는 포기하지 않고,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경쟁 상대가 상대적으로 적고 진입하지 않은 유아 애니메이션 시장에 주목했습니다.《뽀롱뽀롱 뽀로로》의 성공 비결은 기획 단계부터 구사한 One Source Multi-Use 전략인데, 이는 애니메이션 사업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불과하고, 나머지 90%는 캐릭터 사어에서 나온다는 점에 주목한 것입니다. 

 

또한,《뽀롱뽀롱 뽀로로》의 캐릭터를 구상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것은 글로벌 보편성으로, 특정 문화나 민족 색체가 강하지 않은 동물을 선택하였습니다. 특히, 뽀로로의 특징적인 까만 바둑돌 같은 투박한 눈도 전략적 선택이었는데, 해외 아이들에게 이질감이 들지 않고 봉재완구 제작하기 편안한 눈이어야 한다는 최종일 대표의 주장이 반영된 것입니다. 

 

《뽀롱뽀롱 뽀로로》는 아이들의 감정과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 중심의 스토리를 만들었고, 이 전략은 훗날《뽀롱뽀롱 뽀로로》가 100여 개국 이상으로 수출되는 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조심성 없이 덤벙거리는 크롱 캐릭터는《조심해, 크롱》과 같은 단행본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고, 날지 못하는 펭귄의 특징을 살린《하늘을 날고 싶어요》는 출간 2주 만에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뽀롱뽀롱 뽀로로》(출처: EBS)

아이코닉스의 경영철학

최종일 대표는 애니메이션 제작자이자 경영인입니다. 그가 20년 넘게 경영한 아이코닉스(Iconix)는 2024년 기준 연매출 약 1,600억원에 육박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경쟁을 통한 성장 철학

그의 독특한 경영철학 중 하나는 경쟁을 즐기는 것인데, "경쟁을 통해 개인도, 회사도, 산업도 발전할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 내부의 경쟁을 강화하는 제도를 도입해 직원들간의 무한경쟁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또한, 그는 직원들에게 '최고', '1등'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이는 아이코닉스가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어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음을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즉, 경쟁상대 없는 1위보다 경쟁을 통한 발전이 더 중요하다고 믿는 것이 최종일 대표의 경영철학입니다. 

 

다각화된 사업 전략

현재 아이코닉스는《뽀롱뽀롱 뽀로로》외《꼬마버스 타요》,《로보카 폴리》,《태극천자문》등을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수출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라이선스 상품, 출판, 공연, 테마파크, 어플리케이션, 뉴미디어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세계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브랜드 가치에 부합하는 품질을 유지한 제품에만 라이선스를 사용하도록 허락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최종일 대표는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핵심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경영철학을 갖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루 30분 작은 실천 루틴 팁

최종일 대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도전했습니다. 그의 성공스토리에서 하루 30분 작은 실천 루틴 팁을 작성해보았습니다. 

10분 오늘의 작은 실패나 아쉬웠던 점을 기록하여, 성장의 기회를 포착하는 습관 연습하기 실패 일기 쓰기
10분 나만의 차별점을 찾기 위해, 경쟁자나 벤치마킹 대상 하나씩 분석하기 경쟁자 분석
10분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철학 실천하기 작은 도전 실천

마무리 인사이트

"있잖아, 그거 알아? 도전하는 인생이 가장 멋진 거야!"

뽀로로 에세이 ‘하늘을 날지 않아도 난 행복해’ 속 한 장면 (출처: 북플라자)

최종일 대표와《뽀롱뽀롱 뽀로로》이야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입니다. 그는 실패를 단순한 좌절이 아닌 성공으로 가는 필수 과정으로 여겼고, 그 결과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뽀통령'을 탄생시켰습니다. 이는 철저한 시장 분석, 차별화된 전략, 그리고 무엇보다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그의 새로운 도전은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여러분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이는 성공의 밑거름이 되어 각자의 '뽀로로'를 만들 기회가 올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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